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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선물 글렌알라키 / 위스키 호치민 가벼운 맛있는

mois-luna 2024. 7. 23. 09:30

 

 

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남자친구가 얼마전 친구와 함께

베트남에 다녀왔어요.

 

갖고싶은 선물 있으면 말하라고해서

몇 개 찾아봤는데

 

베트남여행선물 글렌알라키가

상단에 많이 뜨더라구요!

 

위스키 좋아해서 집에서 언더락으로

자주 먹는 편이라 궁금해져

부탁해서 사다줬어요.


베트남여행선물 글렌알라키 12년산

- 무난하면서 맛있음

- 가볍지만 끝에 스모키한 터치감

- 과일과 꿀의 단맛 약간

- 46도


남자친구가 베트남에서 이것저것

사다주었는데

 

나머지 제품들도 하나하나 포스팅

할테니 기대해주세요ㅎㅎ

베트남여행선물 글렌알라키는

상자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한국에서도 구할 수는 있지만

한국에서 구매하면 보통 18만원정도

하더라구요.

 

베트남에서는 10만원 선이면

구매할 수 있다고하니

 

주위에 놀러가는 분들 계시면

부탁해서 맛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포장이 고급스러워서 선물로도

너무 좋겠더라구요.

 

베트남여행선물 글렌알라키를

열어보니 동글동글 귀여운 병이였어요.

 

향을 맡아봤을 때 과일 향과

스모키함이 탁 치고 지나가는데

 

마시기 전부터 오 이거 내 취향일 것 같아!

하는 확신이 생기더라구요.

 

제가 받은 건 12년 산으로 46도라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가벼운 느낌이였어요.

 

베트남여행선물로도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호치민에서는 주류상점엔 없고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에서

구매했다고 하더라구요.

 

의외..랄까..?

베트남여행선물 글렌알라키의

또 다른 특별한 이름으로 어퍼리 라고도

불린다고해요.

 

어퍼리는 미스터리+로맨스를 함께 가진

스토리가 있다고해요.

 

글렌알라키라는 조용한 마을에서

나타난 뱀에 의해 시작 되었다고 하는데

 

내용까지 다 알기엔 너무 어려워서..

공부하다가 내려놓았어요.ㅎㅎ

 

또한 베트남여행선물 글렌알라키는

1년동안 400만 리터를 만들 수 있지만

 

맛과 향을 위해 50만리터로 제한하고

160시간의 발효과정을 거친다고해요.

 

이렇게 정성을 쏟은 위스키인 만큼

맛이 너무 기대되었어요.

 

베트남여행선물 글렌알라키와

어울리는 음식으로는

 

스테이크, 다크 초콜릿, 견과류와

상큼한 과일류들이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저녁을 못 먹은 저희의 안주는

곱창볶음🤣🤣

 

확실히 곱창볶음 먹기 전에

맛을 보니까 오렌지 같은 과일이랑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첫 모금은 가볍게 들어오면서

마지막에 스모키한 터치감이 느껴지는데

 

평상시 가볍게 먹기에도

중요한 손님 대접하기에도 좋겠더라구요.

 

과일의 향기와 약간의 단맛이 있어서

위스키 처음 드셔보시는 분들도

무난하게 드실 수 있지않을까 싶어요.

 

베트남여행선물 글렌알라키라는

맛있는 술을 마시고 있지만

 

한국인.. 곱창볶음에 볶음밥은 못 참잖아요..?

 

볶음밥으로 한국인 디저트까지

깔끔하게 뿌셔주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