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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의 카페, 맛집, 일상

일상

산미없는 할리스대용량커피 아메리카노 고소한원두 1L

mois-luna 2024. 7. 19. 09:30

 

 

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커피를 정말정말 좋아하고

하루 2잔은 꼭 마시는 사람인지라

 

 

배달도 자주 시키고

집에서 제가 내려먹기도 많이 내려먹는데요.

 

 

하도 많이 마시니까

커피 값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솔직히 배달커피는 맛 없는 경우가 많아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 할 땐

 

 

제가 집에서 추출하거나

원두를 준비해서

 

 

저보다 몇 배는 커피에 대해 빠삭한

남자친구도 준비하는 방법으로(?)

커피를 다양하게 즐기고 있어요.🤣

 

 

팩에 든 대용량 커피도 마셔봤는데

저는 편의점 커피나 대용량 커피는

그 특유의 단맛이 나는 경우가 많아서

 

 

 당에 0%인걸 확인하고 사는데도

달더라구요..

 

 

한참 유목민 생활을 하다가

입맛에 잘 맞는 대용량 아메리카노를 찾았어요.


산미없는 할리스대용량커피 아메리카노

가격 4,000원 대


저는 산미없는 할리스대용량커피 아메리카노를

쿠팡에서 주문해서 가격 편차가 있더라구요.🤔

 

 

제가 구매했을 땐 1L에 4,600원대였나..?

 

 

집에 딱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묵직해서

음 양이 충분하군 하며 만족스러워했어요.

 

 

병 가득히 들어있고 딱히 손상도 없이

잘 도착해서 시원하게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날 꺼냈어요.

 

나는야 얼죽아...

한겨울에도 난 무조건 아이스를 마시지..👀

 

 

산미없는 할리스대용량커피 아메리카노?

너도 아이스는 피할 수 없다 히히

 

 

지금은 가끔이지만 따듯하게도 마시는데

옛날에 커피 맛을 모르던 시절

카페에서 춥다고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가

 

 

한약을 먹은 듯한 쓴 맛에

호되게 당하고 몇 년간은 아예 따듯한건

손도 안댔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원두가 탔던게 아닐까..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커피를 마실 때

동그랗고 큰 얼음을 선호해요.🧊

 

 

일반 얼음보다 천천히 녹아

커피 맛을 처음부터 끝까지 연해지지않게

마실 수 있답니다.

 

 

사진 찍어야하니까 예쁜 잔

티코스터도 깔아주고!

 

 

예쁜 얼음 두개 톡톡 넣어 준 뒤

산미없는 할리스대용량커피 아메리카노를

부어줬어요.

 

 

맛은 산미는 거의 느껴지지않고

고소한 맛이 풍부했는데

 

 

대신 많이 가벼워

커피를 잘 즐기지 못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는 남자친구도 인정한

매우매우매우 묵직~한 바디감을

선호하는 사람이라 조금 아쉽긴했지만

 

 

산미없고 단맛 없는게 어디야!

하며 2일만에 다 마셨어요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블로그 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진찍을 땐 예쁘게 찍고

먹을 땐 편하게 먹잖아요..?

 

 

얼음 덜 녹이려고 보냉 텀블러에 옮겼다가

하얀 천에 야무지게 흘려줬습니다.🤣

 

 

커피 얼룩은 잘 빠지지도 않지만?

나..바리스타 강사 경력 가진 사람..

 

 

예전에 일할 때도 자주 흘려서

잘 안보이는 검은 색 셔츠 입고 일했었는데

오랜만에 커피 얼룩 빼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커피 얼룩 빼는 법

포스팅 해야할까봐요🤣🤣🤣